
투자자와 대출자, 모두가 함께 웃는 금융 플랫폼 ‘소딧’
2017. 12. 12
무역, 어학원, 영어유치원, SI개발사 등 다양한 사업에 도전하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함께 실패를 맛본 경영자. 그러다 부동산 경매에 투자하면서 성과를 내고 투자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P2P 금융의 가능성을 엿보고, 행복재테크 커뮤니티에서 함께 활동한 이들은 ‘소딧’을 창업했습니다. 소딧은 Social과 Credit의 합성어입니다. 상대적으로 폐쇄적인 부동산 시장에서 IT와 결합한 P2P(peer to peer) 플랫폼을 추구해 투자자, 대출자, 소딧 모두가 함께 웃는 ‘Everyone can smile’이 목표입니다.
스타트업 고민 줄여준 외주업체 매칭 플랫폼 ‘캐스팅엔’
처음 사업을 시작을 하면 가장 많이 하는 고민 중 하나가 인력을 고용하는 일입니다. 기반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선뜻 손을 잡아줄 사람을 구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협업할 업체를 찾는 데 애를 먹던 장동혁 대표는 국내 대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라이머’에서 원하는 외주업체를 찾아주는 서비스 플랫폼인 ‘캐스팅엔’을 알게 되었습니다.
외주 업체를 선정할 때 어려운 점은 믿을만한 업체인지 판단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캐스팅엔 서비스를 이용하며 장 대표는 재무사항, 포트폴리오 등 검증된 기준을 통해 선별된 업체를 연결해주는 ‘캐스팅엔’ 서비스에 만족했습니다.
특히, 초기에는 세무, 마케팅, 영업 분야가 중요한데 장 대표는 캐스팅엔 서비스를 이용하며 업체를 찾고, 검증하는 시간을 줄이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퀄리티가 좋으면 가격 부담이 크기 마련인데, 이 또한 합리적으로 진행하게 되어 일을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일반 소액 투자자에게 연평균 13% 수준의 투자 상품 소개 부동산 전문 P2P 금융 플랫폼인 소딧은 부동산담보 채권 투자상품을 중개하는 대출형 P2P 펀딩 서비스 기업으로, 일반 소액 투자자들과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을 원하는 사람들을 합리적인 금리로 연결해주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폐쇄적인 부동산 시장에서 자금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에게, 부동산에 대한 정보나 관심이 없어 놓치게 되는 수많은 투자의 기회를 P2P에 접목함으로써, 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대출을 해주고, 수익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걸맞은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반 소액 투자자에게 연평균 13% 수준의 투자 상품을 중개합니다. 현재 투자/대출 상품은 주로 부동산담보, NPL질권담보, 배당금담보 상품 등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보다 빠르고 투명하게 자금조달이 가능해져, 투자자와 대출자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는 행복금융을 추구합니다.
어떻게 해야 최대 능률이 발휘되는지 아는 소딧 소딧은 20대부터 40대 후반까지 다양한 연령의 구성원이 함께 꾸려갑니다. 믿을 수 있는 투명한 투자를 목표로, 사내 문화부터 사람에 대한 존중과 배려 그리고 분위기가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일하는 사람이 마음 편하게 올 수 있어야 최대의 능률을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팀마다 법인카드를 제공해 자체적으로 판단 및 지출할 수 있도록 했고, 냉장고에는 모든 음식과 음료를 무제한으로 제공합니다. 탕비실에 비치된 커피 머신으로 커피를 내려 마시고, 쉬는 시간을 이용해 비치된 안마기에서 휴식도 취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업계 최고 수준의 복지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업무 영역은 각 팀 리더가 책임지는 수직적 구조이면서 개개인의 관계는 수평적으로 운영됩니다. 무엇보다 건강과 자기계발을 위해 매 점심과 저녁, 월 복리후생비를 비롯한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합니다. 누구보다 야근을 싫어하는 대표님이기에, 아무리 늦어도 퇴근시간 이후 1시간 안에 모두 퇴근할 수 있도록 눈치를 주십니다.
참된 기업, 구성원 중심의 기업문화 완성이 목표
우리가 회사에 다니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먹고 살기 위해서가 솔직한 이유입니다. 그런데 오히려 회사에서 돈을 더 소비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소딧은 이것이 참된 기업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구성원이 조금이라도 덜 쓰게 만들고, 그 시간에 더 성장하고, 푹 쉬고, 가치 있는 일에 투자하길 원합니다.
무엇보다 소딧은 대규모 자금이나 인프라가 아닌, 사람이 주요 원동력으로서 작용합니다. 이에 더 집중해서 일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 관심이 많습니다. 하늘도 볼 수 있고, 사내 행사도 진행할 수 있는 테라스가 있는 지금의 근무지를 선택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제 소딧은 탕비실을 확장한 사내 카페, 눈치 보지 않고 쉴 수 있는 휴게실 마련 등, 계속해서 구성원이 더 여유 있게 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해가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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