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엔의 새로운 소식을 확인하세요.
실물경기가 어려울수록 신입사원 채용 및 육성보다 필요 인력 중심의 수시채용 방식이 선호된다. 외부 전문헤드헌팅 업체를 통해 사전 검증된 전문인재를 선발하는 헤드헌팅 아웃소싱이 대표적이다. 추가적으로 인재 파견회사를 통해 사람을 확보하는 방법도 병행되고 있다.
이에 인사/총무/마케팅 분야의 외주업체가 필요할 때, 검증된 외주업체를 매칭하는 서비스 플랫폼 '캐스팅엔'이 주목받고 있다. 헤드헌팅 업체를 포함, 국내 수 천개 아웃소싱 업체 정보가 제공되며, 실제 이용한 기업 담당자들의 이용 후기와 레퍼런스가 제공된다. 또한 필요한 업무분야 의뢰를 남길 경우, 기업요구사항을 파악하여 믿을수 있는 협력사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가 무료 제공된다. 월 1백 여건에 이르는 헤드헌팅/아웃소싱 업무 의뢰가 등록되고 있다.
캐스팅엔에서 추천하는 채용분야 3개 파트너사와 채용 트렌드를 알아보자.
- 오피스N, 중소기업 브랜딩 콘텐츠 제작 및 배포
대기업을 제외하면 자사 홍보 채널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지 않다. 대부분 웹사이트 내에 ‘회사소개’ 페이지를 통해 회사의 연혁, 비전, 인력 구성 등 기본 기업 정보를 제공한다. 이처럼, 대기업과 달리 회사를 브랜딩 할 여력이 없는 중소기업을 위해 브랜딩 콘텐츠를 제작, 배포해주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오피스N’이 대표적이다.
‘오피스N’은 각 기업의 사내 문화, 주요 서비스, 최신 이슈 등을 블로그 및 SNS 콘텐츠로 만들어 대형 포털과 SNS 채널에 배포한다. 구직자는 이 콘텐츠를 통해 지원하는 회사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레퍼런스 체크 코리아, 평판조회 전문 기업
국내에 평판조회 서비스를 도입한 1세대이자, 지난 10년 간 평판조회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진행해온 ‘레퍼런스체크 코리아(ReferenceCheck Korea)’의 윤정식 대표는 “진정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인사 시스템과 최적의 인사 채용 프로세스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경력을 조작하거나 허위로 기재하는 등의 방식으로 기업에 손해를 끼치는 경우나, 과대 포장된 후보자 때문에 제대로 평가받을 기회를 얻지 못하는 진정성 있는 후보자들이 없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평판조회 서비스’이다.
기존 HR(Human Resource)의 의미는 인재를 채용하고 육성하며 유지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인재 유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말 그대로의 HR(Human Resource), 인재 자원의 유치가 중요해진 것이다.
- 원티드, 지인 추천 채용 서비스
중소기업은 자본과 기업 연혁 등에서 아직 불안정한 요소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구직자 입장에서는 기업에 오래 근무할 수 있을지에 대한 안정성, 좋은 경력을 쌓을 수 있는 환경 등 판단할 근거를 찾기 어려운 것이 중소기업 채용에 있어 최대 약점으로 작용한다.
이를 보완한 것이 ‘원티드’ 같은 추천 기반의 채용 서비스다. 이들은 중소기업의 문화와 해당 서비스의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준다. 원티드는 여기에 기업의 가장 보편적인 채용 방법인 ‘지인 추천’ 기능을 추가했다. 채용공고마다 ‘추천사 요청’과 ‘추천하기’ 기능이 포함돼 있어 회사 차원에서는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검증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
경력직 채용 후보자는 채용이 확정되면 곧바로 현장에 투입되어 업무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 이에 이전 직장에서의 직무역량 및 성과는 물론 전문성, 의사소통 능력 및 조직 적응력, 리더십, 그리고 인성을 보다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전문 리쿠르트사 이용이 확대되고 있다.
캐스팅엔은 그 점을 주목한다. 분야별, 채용전문 파트너사 풀을 확대하고 실제 리쿠르트사 이용자들로부터 이용후기를 받는다. 추가적으로 기업정보, 업력, 수행역량을 바탕으로 기업 인사 담당자가 요구하는 전문 리쿠르트사를 매칭한다. 보통은 2~3개사를 매칭 추천하며, RFP가 명확할 경우, 또는 신속한 매칭이 필요할 경우, 누적 매칭DB를 토대로 전문 모더레이터가 리루르트사를 우선 추천한다.
사람이 경쟁력인 시대, 전문 채용사를 선별하는 일부터 캐스팅엔이 그 실마리를 줄 수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 매일경제]
※ 기사원문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9&aid=0003903466